
예고 없이 닥치는 재난이나 위기 상황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정전, 지진, 홍수, 고립 등 다양한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준비된 체크리스트입니다. 특히 최소 1주일 이상 버틸 수 있는 생존용품과 필수 장비를 갖춰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글에서는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항목들을 범주별로 정리해 실질적인 생존 대비 리스트를 제공합니다.
생존을 위한 1주일 생존용품 리스트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물류가 끊기고, 일상적인 구매가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최소 7일간 생존 가능한 식량과 물을 준비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생수: 1인 기준 하루 2리터 × 7일 = 최소 14리터 확보 필요
- 비조리 식량: 즉석밥, 통조림, 에너지바, 건조과일, 견과류
- 비가열 식품: 빵, 쿠키, 시리얼, 꿀, 초콜릿 등 장기 보관 가능 식품
- 휴대용 정수 필터: 장기 정전 시 식수 확보를 위한 필터 또는 정수제
- 간이 조리기기: 휴대용 버너, 성냥, 라이터, 건전지식 발열기
- 식기: 일회용 그릇, 수저, 컵 또는 간편한 재사용 용기
이 외에도 플라스틱 랩, 지퍼백, 알루미늄 호일 등은 음식 보관과 간이 조리 시 매우 유용합니다. 실제 재난 대응 매뉴얼에서도 물과 식량 확보는 생존의 기본으로 강조되며, 1주일 분량 이상을 준비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응급 상황 대비 필수 약품과 위생용품
재난 시에는 병원 이용이 어렵거나 구급차 지원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개인 맞춤 약품과 응급상황 대처용 의약품을 준비해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기본 상비약: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지사제, 항히스타민제
- 개인 복용 약: 평소 복용 중인 혈압약, 당뇨약, 천식 흡입기 등
- 소독제 및 연고: 과산화수소, 알코올솜, 항생제 연고
- 거즈, 밴드, 붕대: 상처 치료 및 지혈용
- 위생용품: 물티슈, 손소독제, 마스크, 생리대, 기저귀
- 보온용품: 핫팩, 은박 담요, 양말, 속옷 등 체온 유지 용품
위생 환경이 나빠지면 감염병이 쉽게 퍼질 수 있기 때문에 손씻기 대체품과 개인 위생 보호도구는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특히 유아, 노인, 환자 등 취약 계층이 있는 가정은 세심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생존을 위한 필수 장비 체크리스트
비상상황에서는 조명, 통신, 도구가 생존의 핵심입니다. 전기가 끊기고, 외부와의 소통이 차단될 경우를 대비해 아래 장비들을 사전에 준비해두어야 합니다.
- 휴대용 랜턴/헤드랜턴: 건전지 또는 충전식, 예비 배터리 필수
- 다용도 칼 & 멀티툴: 절단, 개봉, 드라이버 기능 포함
- 휴대용 라디오: 수동 충전 또는 태양광 충전식
- 보조배터리: 고용량 보조배터리 1~2개, 태양광 충전기 함께 준비
- 호루라기: 구조 요청 시 효과적
- 로프, 테이프, 고정핀: 임시 천막, 고정 작업에 유용
- 손전등: 방수 기능이 있으면 더욱 좋음
이 외에도 간단한 수첩과 필기구, 현금 소액, 복사한 신분증, 비상 연락처 목록 등을 함께 준비하면 실제 위기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상용품은 가방이나 박스에 모아두고, 주기적으로 유통기한과 작동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난은 예고 없이 다가오며, 대비하지 않으면 일상의 기본조차 지킬 수 없습니다. 1주일 동안 자급자족할 수 있는 생존용품, 의약품, 장비는 필수가 되었으며, 지금 준비하는 것이 가족과 나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지금 바로 나만의 비상상황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보세요.